사회 전국

구미시 로봇직업혁신센터 잇따라 국가공모 선정

뉴스1

입력 2025.05.01 16:53

수정 2025.05.01 16:53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로봇직업혁신센터(홈페이 갈무리.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로봇직업혁신센터(홈페이 갈무리.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가 로봇 전문인력 양성 메카가 되고 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로봇 직업혁신센터는 최근 정부가 주관한 로봇 전문인력양성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정부예산 15억원을 확보했다.

로봇 직업혁신센터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 맞춤형 전문 기술 인력 양성사업'에 뽑혀 대구 기계부품연구원과 함께 3년간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연간 163명의 로봇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또 고용노동부 '미래 유망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에 뽑혀 구미 전자고 로봇제어과 학생을 대상으로 연 100시간 이상 로봇 산업현장 실무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전문인력 AI(인공지능)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한국로봇산업협회·한국IT(정보통신)비즈니스진흥협회와 함께 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구미에 295억원을 들여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모바일 로봇 등 다양한 로봇 실습 장비 120여대를 갖춘 로봇직업혁신센터를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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