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부, 전례없는 속도로 이번 사건 개입해"
"대법원이 무너뜨린 사법 신뢰, 국민이 바로잡을 것"
"대법원이 무너뜨린 사법 신뢰, 국민이 바로잡을 것"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김경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5.04.30. xconfin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30/202504301656448814_l.jpg)
[파이낸셜뉴스] 김경수 이재명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이 1일 대법원의 이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파기환송 결정을 놓고 "대법원의 무리한 정치 개입이 국가를 혼란에 빠뜨리고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렸다"고 지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석열은 석연치 않은 논리로 석방시켰던 사법부가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전례없는 속도로 정치에 개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사법의 안정성은 국민의 신뢰로부터 나온다"며 "정치가 무너뜨린 민주주의를 국민이 바로 잡았듯이, 대법원이 무너뜨린 사법에 대한 신뢰 또한 국민의 손으로 바로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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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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