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달간 다양한 주제 전시

북큐레이션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한달간 진행된다.
시민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마련됐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사랑이 퐁퐁!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전시한다.
상설 전시는 '그림책 숲' 공간에서 그림책 속 캐릭터 인형과 도서를 배치해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몰입감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종합자료실은 '지금 바로 떠나요! 가족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족 단위 여행을 테마로 한 도서들을 집중 전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작가 코너 ▲이달의 추천도서 ▲이달의 작가 ▲청소년 추천도서 등 다양한 상설 코너도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AI(인공지능) 북큐레이션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도서관 자료실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자 개개인의 독서 이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전 세대가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독서환경 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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