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심덕섭 고창군수, '근로자의 날' 지역 기업과 대중교통 근로자 격려

뉴스1

입력 2025.05.01 17:42

수정 2025.05.01 17:42

심덕섭 전북자치도 고창군수가 1일 근로자의 날(노동절)을 맞아 지역 내 기업체와 대중교통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심덕섭 전북자치도 고창군수가 1일 근로자의 날(노동절)을 맞아 지역 내 기업체와 대중교통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심덕섭 전북자치도 고창군수가 1일 근로자의 날(노동절)을 맞아 지역 내 기업체와 대중교통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법정 휴일로 지정되어 있으나, 일부 생산 및 가공업종, 대중교통 분야 등은 업종 특성상 연속적인 운영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정상 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심 군수는 이날 오전 6시 지역 대중교통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대한고속 고창영업소를 찾아 버스 운전기사 등 교통 근로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 격려를 시작했다.

또 오후에는 복분자농공단지 내 고구마·단호박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고창청정고구마가공식품, 돈가스·탕수육 등 육류 가공품을 제조하는 이앤지푸드, 부안면에서 떡쌀과자 및 유기농 오트밀 제품을 생산하는 질마재푸드영농조합법인, 고수농공단지에서 가드레일, 목재데크 등을 생산하는 리더스산업을 차례로 방문해 근로자들을 만나고, 생산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이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했다.


심덕섭 군수는 “근로자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흘리는 땀이 지역 경제와 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다”며 “근로자가 존중받고, 기업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