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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깊은 주름 속상하죠?…'이 방법' 피부건강에 도움

뉴시스

입력 2025.05.01 18:01

수정 2025.05.01 18:01

야외 자외선 노출은 피부 건강에 치명적 평소 꾸준한 관리·청결과 선크림 생활화 피부건강에 도움줄 수 있는 건기식 있어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지난 2023년 5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제37회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국제건강산업박람회(헬스앤뷰티위크)를 찾은 관람객들이 피부 분석 장치를 체험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2023.05.2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지난 2023년 5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제37회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국제건강산업박람회(헬스앤뷰티위크)를 찾은 관람객들이 피부 분석 장치를 체험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2023.05.2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피부에 주름이 생기거나 탄력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피부 노화는 개인적인 차이가 있긴 하지만 환경적인 부분, 내인성 노화, 외인성 노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이 가운데 일부는 꾸준한 관리와 영양소 섭취 등으로 영향을 덜어 낼 수 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내인성 노화는 시간이 흐르면서 발생하는 노화이고, 외인성 노화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노화이다.

우선 피부에 대해 알아보면 피부는 체내의 조직과 수분을 보호하며, 외부의 감각을 수용해 부상을 방지하며, 체온을 조절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다.



피부가 노화되면 정상적인 기능이 점차 떨어지고 세포의 회복능력이 저하돼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저하된다. 특히, 햇빛이나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세포가 손상돼 피부재생능력이 저하된다. 자외선 노출을 피하면 외인성 노화를 교정할 수 있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피부세포에 영양을 주는 식품을 먹거나 화장품을 바르면 피부세포에 활력을 줄 수 있다. 체내 노폐물을 배설시키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산소가 세포내에 공급되고 새로운 세포가 활발히 생성돼 탄력 있고 윤기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이를 위해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땀 배출을 시킨다. 또한 자외선, 술, 담배, 카페인,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과식, 불규칙한 식사습관,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은 피하도록 한다. 아울러 편식하지 않고 균형있는 식사를 하며, 피부를 청결하게 관리할 때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도 있다. 건강기능식품업계는 N-아세틸글루코사민, 히알우론산나트륨, 곤약감자추출분말, 쌀겨추출물, 지초추출물은 피부 건조와 수분 보유량 등을 개선시켜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나무껍질추출물등 복합물과 홍삼, 사상자, 산수유 복합추출물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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