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서 첫 회의 가져
오는 14일과 28일 두 차례 더 회의 갖고 의견 개진
이완섭 시장, "적극 반영해 열린·시뢰 시정 이끌겠다"
![[서산=뉴시스] 충남 서산시 시민배심원단으로 뽑힌 40명이 지난달 30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갖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1/202505011802591986_l.jpg)
1일 시는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배심원단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배심원제 교육이 진행된 데 이어 시민배심원단 분임 구성·토의 등이 이뤄졌다.
시민배심원단은 투명·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 기관에서 인구 비례를 고려한 무작위 추첨(ARS)과 전화 면접으로 선정했다.
앞으로 시민배심원단은 오는 14일과 28일 두 차례 더 회의를 진행해 민선8기 공약 이행사항을 전체 점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공약 조정·권고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 누리집에 공개해 소통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배심원 40명은 18만 시민을 대표해 시정을 바라보고 함께 이끌어갈 소중한 동반자"라며 "이들의 뜻을 적극 반영해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시정, 약속을 지키는 신뢰 시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