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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 한일중·아세안+3 재무장관회의 참석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01 12:00

수정 2025.05.01 18:20

이창용 총재,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 한일중·아세안+3 재무장관회의 참석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사진)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제25차 한일중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제28차 ASEAN(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제58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총재는 오는 4일 한일중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역내 경제동향 및 금융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최근 금융경제 상황과 주요 리스크 요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오는 4~7일 개최되는 ADB 연차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글로벌 경제상황과 정책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7~9일에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마티아스 콜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현지 국제금융계 인사와 면담하고 10~12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도 참석한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