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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CDP '명예의 전당' 7년 연속 올라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01 18:26

수정 2025.05.01 18:26

탄소중립 성과 글로벌 인정받아
플래티넘 클럽에도 4년째 선정
현대건설은 기후변화 대응 역량과 탄소중립 경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7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또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도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CDP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으로 전 세계 약 2만4000여개의 기업이 CDP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한 이후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이행 계획을 기반으로 전사적인 감축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저탄소 콘크리트 개발 △제로에너지 빌딩 건축 △전력중개사업 확대 등 다양한 감축 과제를 실현하는 한편 업무용 차량의 무공해 차량 전환, 에너지 절약형 가설사무실 도입, 계동사옥 내 고효율 LED 조명 및 단열 블라인드 설치 등 저탄소 기술을 현장과 본사 전반에 적용하며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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