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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아동위원협의회·유니세프 경남후원회 산불 성금 기탁

뉴시스

입력 2025.05.01 19:16

수정 2025.05.01 19:16

경남공동모금회에 각 370만원·100만원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1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문해 산불 성금 기탁.(사진=경남공동모금회 제공) 2025.05.01. *재판매 및 DB 금지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1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문해 산불 성금 기탁.(사진=경남공동모금회 제공) 2025.05.01.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와 유니세프 경남후원회에서 도내 산불 피해 관련 지원 성금을 각각 370만 원,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성금 기탁을 위해 1일 경남공동모금회를 방문한 윤진욱 경남아동위원협의회장은 "도내 아동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위원들이 지역사회 재난에도 함께 아픔을 나누자는 뜻을 모았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니세프 경남후원회는 앞서 지난달 30일 산청·하동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유니세프 경남후원회, 지난달 30일 산불 성금 기탁.(사진=경남공동모금회 제공) 2025.05.01. *재판매 및 DB 금지
유니세프 경남후원회, 지난달 30일 산불 성금 기탁.(사진=경남공동모금회 제공) 2025.05.01. *재판매 및 DB 금지

박윤규 경남후원회장은 "산불 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경남후원회는 어린이의 생명과 권리를 보호하는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재난 상황에도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고 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기부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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