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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체코·독일서 미래학교 공간 혁신 사례 탐방

뉴시스

입력 2025.05.01 19:57

수정 2025.05.01 19:57

[창원=뉴시스]경남교육청 관계자들이 '독일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슐레 중등학교(Heinrich von Kleist Schule)'를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5.05.0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경남교육청 관계자들이 '독일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슐레 중등학교(Heinrich von Kleist Schule)'를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5.05.0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경남형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질을 높이고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5월 1일까지 체코와 독일의 우수 학교 및 교육기관을 방문했다.

주요 내용은 ▲미래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공간 탐색 ▲미래형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 혁신 사례 수집 ▲건축가와 협업한 공간 최적화 사례 발굴 ▲진로 및 평생교육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 모델 탐색 등이다.

연수단은 황둘숙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업무 담당자와 관계자, 손덕상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체코와 독일의 미래교육 현장을 방문해, 경남에 적합한 미래학교 공간 모델을 모색했다.

이들은 ▲체코 스미호프 중등기술학교(Smíchov secondary technical school) ▲독일 오펜바흐 군청(Offenbach) ▲독일 빌헬름 하우프 슐레 초등학교(Wilhelm Hauff Schule) ▲독일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슐레 중등학교(Heinrich von Kleist Schule) ▲독일 국립도서관(Die Deutsche Nationalbibliothek) 을 견학했다.



이 외에도 연수단은 방문국 기관의 교육 활동을 살펴보고, 학교 건축 철학과 디자인, 학교 공간 재구조화 방향,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색 있는 학교 시설 운영 방안 등을 탐색했다.

황 국장은 "이번 해외 연수를 통해 경남형 미래학교 공간 사업에 국제적 안목을 더하고 학생들의 배움과 삶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미래형 학습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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