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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친한 연예인 별로 없어…선뜻 다가가기 불편"

뉴스1

입력 2025.05.01 20:13

수정 2025.05.01 20:13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준영이 내향적인 성격을 고백했다.

1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등장,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준영이 "연예인 중 가까운 분들이 많이 없지"라고 솔직히 말했다. 조현아가 "네가 사교적인 편이 아니니까, 작품 한다고 다 가까워지는 것도 아니고"라면서 "난 한번 만나면 다 가까워지거든"이라고 했다.

그러자 이준영이 "난 뭔가 연예인 분들 보면, 내적인 친밀감은 있지만, 선뜻 다가가기는 되게 불편하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를 듣던 조현아가 "다가가는 상상은 해봤지?"라며 웃었다. 이준영이 "집 와서 하루 마무리할 때 상상하지. 인사한다든지. 아! 인사는 하지"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샀다.
아울러 "인사는 하지만, 한 마디 건네는 걸 못 하지"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