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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남편 박민, 결혼 전엔 손에 물 안 닿게 해줘"

뉴스1

입력 2025.05.01 20:36

수정 2025.05.01 20:36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 캡처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 캡처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 캡처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오나미가 '준호 지민'에서 남편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코미디언 오나미, 박소영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전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한 오나미가 결혼 후 남편의 달라진 모습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오나미는 "결혼 전에는 내 손에 물이 안 닿게 했다"라며 남편 박민이 지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사랑꾼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나미는 "이제 결혼하고 나니까 조금 편해진 게 있는 것 같다"라며 조금은 변한 것 같다고 서운해하기도.

그러나 오나미는 결혼 후 좋은 점을 묻자 "(결혼 전에는) 밤에 불 꺼진 어두운 집에 혼자 들어갔는데, 지금은 불이 켜져 있고, 나를 위해 남편이 요리를 해놓는다"라고 남편의 다정한 면모를 자랑하며 결혼 후 외로움이 채워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