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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체육관 관장 연기…김종국 만나고 싶었다"

뉴스1

입력 2025.05.01 21:11

수정 2025.05.01 21:11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준영이 김종국을 만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주연 이준영, 정은지가 등장했다.

이준영이 "제가 맡은 역할이 체육관 관장"이라고 밝혔다. 이 말에 가수 김종국이 "그러면 드라마 전에 왔어야지~"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샀다.

이준영은 "(평소 김종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도 재밌게 보고, 워낙 몸이 좋으시니까, 뵙고 싶었다"라면서 팬심을 드러냈다.

김종국이 "초대 한번 해야겠다. 운동에 이렇게 진심으로 대하는지 몰랐네~"라고 반겼다.

이준영은 이번 드라마를 위해 몸을 키웠다고 밝혔다.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라서 하루 5끼 정도 먹으면서 (몸을 만들었다)"라고 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지금은 다 빠졌다. 그래도 체지방률 13~14% 정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개그우먼 송은이가 드라마에서 근육질 몸매를 보여주는 장면이 있냐며 "몇 회차에 나오나?"라고 궁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