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주, 대체로 맑고 낮 최고 21도…"강풍 유의" 

뉴시스

입력 2025.05.02 05:01

수정 2025.05.02 05:01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30일 오후 제주시 용강동 제주마 방목지에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제주흑우 10마리가 시범 방목돼 초지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흑우는 기원전부터 제주에서 사육된 것으로 알려진 고유 재래종으로, 2013년 7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후 축산생명연구원에서 보호·관리되고 있다. 이번 시범 방목은 제주흑우의 보존가치를 높이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제주의 독특한 목축문화유산을 소개하기 위해 처음 마련된 것이다. 2025.04.30.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30일 오후 제주시 용강동 제주마 방목지에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제주흑우 10마리가 시범 방목돼 초지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흑우는 기원전부터 제주에서 사육된 것으로 알려진 고유 재래종으로, 2013년 7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후 축산생명연구원에서 보호·관리되고 있다. 이번 시범 방목은 제주흑우의 보존가치를 높이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제주의 독특한 목축문화유산을 소개하기 위해 처음 마련된 것이다. 2025.04.30.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금요일인 2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맑은 하늘을 보이겠다"며 "내일(3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평년 12~15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평년 19~21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산지를 중심으로 대부분 지역에 초속 15~20m 안팎에 강풍이 불 것으로 분석됐다.

오전까지 제주 전 해상에서는 바람이 초속 8~14m로 강하게 불고, 짧은 시간에 바람 방향이 급격하게 바뀌면서 돌풍이 부는 곳이 많겠다.



바다의 물결은 1.5~3m로 높게 일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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