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6일 전국장애인학생체전
24~27일 전국소년체전
![[김해=뉴시스] 김해종합운동장 전경. 뉴시스DB.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2/202505020634519867_l.jpg)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이달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 대비해 실전체제에 돌입했다.
제19회 전국장애인학생체전은 13일 김해종합운동장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경남 5개 시·군에서 17개 종목으로 열린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은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15개 시·군에서 36개 종목이 개최된다.
시는 1일 김해종합운동장 리셉션장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홍태용 시장 주재로 시 집행부와 김해중부·서부경찰서, 김해동부·서부소방서,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지원과장의 총괄보고에 이어 집행부 준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차질없는 체전 진행을 위한 상황실 운영,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 종목별 경기장 준비 및 김해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위한 숙박·음식·교통·관광 대책을 중심으로 기관·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 체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홍태용 시장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김해시와 경찰, 소방,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전체제로 돌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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