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김천경찰, 베스트 형사·수사팀

도내 수사부서에 근무하는 경찰관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켜 수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포항남부경찰서, 구미경찰서, 상주경찰서, 울진경찰서가 우수 관서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베스트 수사팀·형사팀·과학수사팀·안보담당 등으로 선정된 업무유공자 14명이 표창 등을 수여받았다.
베스트 수사팀으로 선정된 김천경찰서 수사1팀은 개인정보 유출 피해보상을 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39명으로부터 총 28억8000여만원을 편취한 사기 피의자를 구속한 공로가 인정됐다.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된 구미경찰서 형사5팀은 전국을 돌며 금은방 등에 침입해 13회에 걸쳐 귀금속 등 870만원 상당을 절취한 절도범을 구속하는 등 도민 치안 안정에 기여했다.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수사관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앞으로도 분기마다 각 분야에서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수사경찰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포상하는 자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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