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서천 비인면 두갱이섬 인근에서 해루질을 하던 70대 남성 A 씨가 실종됐다.
2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0시 32분께 “친구가 안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이틀째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A 씨를 포함한 일행 3명은 전날 오후10시부터 해루질을 시작했으며 A 씨는 밀물에 가슴 장화까지 물이 차면서 그대로 잠겨버린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과 해경은 2일 오전 9시께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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