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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국내 최대 단백질 43g 담은 '테이크핏 몬스터' 선봬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02 08:32

수정 2025.05.02 08:32

테이크핏 몬스터 제품. 남양유업 제공
테이크핏 몬스터 제품. 남양유업 제공

[파이낸셜뉴스] 남양유업은 단백질 43g을 담은 초고단백 음료 '테이크핏 몬스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강도 운동 후 회복이 필요하거나 식사 대용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한 100% '완전단백질' 음료다. 삶은 닭가슴살 약 145g 또는 달걀 7.6개에 해당하는 단백질 43g을 테이크핏 몬스터 한 병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9가지 필수 아미노산(EAA)을 모두 담아 '완전단백질' 요건을 충족했다. 총 1만6300mg 중 근육 구성과 회복에 중요한 3종(BCAA)은 7800mg을 차지한다.



여기에 아르기닌도 1400mg 함유돼 단백질 및 아미노산 주요 성분 모두 국내 시판 단백질 음료 중 고함량 수준이다.

한 병 기준 저당 1g, 저지방 1g, 저콜레스테롤 10mg으로 구성된 '3저 설계'에 186kcal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초코바나나 맛으로 단백질 음료 특유의 텁텁함을 줄이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점도 특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테이크핏 몬스터는 남양유업의 식품 R&D 역량과 단백질 제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한 초고단백 신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테이크핏 브랜드를 중심으로 소비자 건강 트렌드에 부합하는 고기능성 단백질 음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