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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 "연말 파티로 1500만원 써"…역대급 플렉스 과시

뉴스1

입력 2025.05.02 08:41

수정 2025.05.02 08:41

MBN·채널S '전현무계획2'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유튜버 빠니보틀이 남다른 소비력을 선보인다.

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의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27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먹친구' 빠니보틀과 함께 마침내 '생대구탕'을 영접하는 모습이 담긴다.

최근 녹화에서 인천에 뜬 전현무는 시청자가 '강추'한 생대구탕 맛집으로 이동하던 중, 빠니보틀에게 "곽튜브의 첫인상이 어땠냐?"라고 돌발 질문했다.

이에 빠니보틀은 "별로였다. 못 생겨서"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곽튜브 역시 "그건 저도 피차다"라고 받아쳐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그러자 전현무는 "곽튜브한테 연예인병이 있느냐?"라고 떠봤고, 빠니보틀은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똑같다"라고 곽튜브의 한결 같은 모습을 보증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원래 여자 좋아하고?"라고 어퍼컷을 날려 결국 곽튜브를 'K.O' 시켰다. 이러한 유쾌한 케미스트리 속, 세 사람은 로컬 생대구탕 맛집에 도착한다. 여기서 빠니보틀은 직접 섭외에 나섰는데, 이에 곽튜브는 "요즘 빠니보틀 형의 인지도가 장난이 아니다"라며 열혈 응원을 퍼부었다.

한편, '생대구탕 맛집'에 입성한 세 사람은 43년 된 이곳의 '비밀병기'인 대구내장볶음과 생대구탕을 맛봤다.
전현무 곽튜브는 그동안 절실히 찾아 헤맸던 생대구탕을 드디어 먹게 되자 "너무 부드럽다" "이건 꽃이야, 꽃!"이라고 감탄했다.

완벽한 식사 후, 빠니보틀은 전현무 곽튜브와 대화를 나누던 중 "지난 연말에 지인들을 다 불러서 파티를 했었다"라며 "그날 파티 비용으로 1500만 원을 썼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빠니보틀이 역대급 플렉스를 한 이유는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