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홈스탠드서 와이파이7 체험존 운영…실제 게임 진행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가 e스포츠 팬들이 모이는 ‘2025 젠지 홈스탠드’ 행사에서 기존 대비 4배 이상 빠른 와이파이7 공유기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사진=LGU+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2/202505020900448288_l.jpg)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가 e스포츠 팬들이 모이는 ‘2025 젠지 홈스탠드’ 행사에서 기존 대비 4배 이상 빠른 와이파이7 공유기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3~4일 수원시 영통구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젠지 홈스탠드’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2025 젠지 홈스탠드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프로 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고, 프로게이머 선수들과 팬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는 약 1만여명의 방문객이 행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체험 부스를 통해 와이파이7에 연결된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와이파이7 공유기는 국내 최초로 6GHz 대역을 활용한 서비스를 통해 기존 와이파이6 공유기 대비 4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신 보안 프로토콜인 WPA3과 향상된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해킹 및 비밀번호 탈취 시도를 차단하는 등 보안도 강화됐다.
체험존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익시 포토부스’도 운영한다. 익시 포토부스를 통해 인기 프로게임 구단인 ‘젠지(Gen.G)’의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와이파이7의 빠른 속도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순발력 테스트 등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고, 참여 고객에게 LG유플러스의 인기 캐릭터 무너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게임 관여도가 높은 1020세대에게 자사 인터넷 및 와이파이7 서비스를 알리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속도, 품질, 보안면에서 안심할 수 있는 U+인터넷 인식을 확산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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