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진행되는 시네마푸드테라스의 1~2회차 프로그램으로, 영화관람 후 셰프들과 미식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2025 부산 밀 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린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푸드존과 함께 밀과 관련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미쉐린 음식점의 요리를 즐기며 영화 '더 셰프'를 관람하고,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부산 셰프들의 이야기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이번 5월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벤터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25 시네마푸드테라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영화의전당, 도모헌 등 부산의 특별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관람 후 해설을 듣고 미식 이야기를 나누는 '스탠다드형', 영화와 요트투어를 함께 즐기는 '시그니처형', 영화 속 음악과 음식을 맛보는 '시네마 콘서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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