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중구가 일상에서 누구나 챗GPT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료 정보화교육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서강대학교와 함께하는 구민 디지털역량 강화 정보화교육'을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서강대학교 재능 나눔으로 진행되며 취약계층 20여 명을 대상으로 중구 여성플라자 전산교육장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챗GPT가 무엇인지에 관한 기초교육부터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과 프레젠테이션을 비롯한 창작 콘텐츠 작성법에 이르기까지 챗GPT를 활용하는 방법을 실습을 통해 배운다.
올해 12월까지 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매월 진행되는 구민 정보화교육에서 인공지능 챗GPT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구민 정보화교육은 챗GPT를 활용해 식단계획 세우기, 운동방법 추천받기, 여행계획 세우기 외에도 스마트폰을 활용해 버스 도착시간과 정류장 확인하기, 택시 호출하기, 맛집 예약하기 등 업무와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보화교육 신청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달 15일부터는 6월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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