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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사람엔터와 전속계약 체결…공명·조진웅과 한솥밥

뉴스1

입력 2025.05.02 09:28

수정 2025.05.02 09:28

수현/ 본인 제공
수현/ 본인 제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수현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일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는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수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현은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글로벌 필모그래피를 갖춘 배우"라며 "그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분위기와 단단한 에너지로 전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현이 체계적인 글로벌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사람엔터와 손잡고 전방위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현은 데뷔 이래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영화 '해리포터'의 스핀오프 작품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그뿐만 아니라 마니아층을 생성한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복동희 역을 맡아 특수 분장과 와이어 액션까지 소화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꾀해 호평을 얻었다.


한편 수현은 '보통의 가족'으로 오는 5일 진행되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