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볼츠*'·'파과'까지 5파전…예매율 선두는 '마인크래프트'
[주말극장가] '야당'에 도전하는 '거룩한 밤'·'마인크래프트''썬더볼츠*'·'파과'까지 5파전…예매율 선두는 '마인크래프트'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어린이날 연휴 기간 영화 '야당'과 '마인크래프트 무비',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하 '거룩한 밤'), '썬더볼츠*', '파과' 등이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야당'은 14만6천여명(매출액 점유율 25.2%)의 관객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거룩한 밤'과 '썬더볼츠*'로 인해 3위로 밀렸던 '야당'이 다시 1위로 올라선 것이다. '야당'은 지난달 16일 개봉한 이후 29일까지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해왔다.
'야당'의 누적 관객 수는 198만8천여명으로 늘었다.
2위는 마동석 주연의 '거룩한 밤'으로 12만7천여명(21.7%)이 관람했다. 매출액 점유율이 개봉 첫날인 지난달 30일 29.4%보다 하락했다. '거룩한 밤'은 악의 무리를 처단하려는 해결사 바우(마동석 분)와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의 여정을 그린 영화다.
3위는 마블 스튜디오 신작 '썬더볼츠*'로 10만7천여명(20.1%)이 봤다.
4위는 '마인크래프트 무비'(10만여명·16.8%), 5위는 '파과'(4만여명·7.0%)였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선두는 '마인크래프트 무비'로 예매율은 18.8%, 예매 관객 수는 7만3천여명이다.
'썬더볼츠*'(17.1%·6만6천여명), '거룩한 밤'(14.9%·5만8천여명), '야당'(14.0%·5만4천여명), '파과'(11.2%·4만3천여명)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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