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5일 '행복한 어린이, 존중받는 어린이'를 주제로 '제24회 어린이 대잔치'가 열린다.
합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합천군과 합천교육지원청, 해인사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팀클라운(안동윤) 버블 공연과 동아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비눗방울 놀이·캐리커처·네일아트 체험과 회오리 감자 나눔 등 체험 부스 7개소가 운영된다.
심폐소생술 교육과 보틀에 원하는 간식 담기, 에어바운스 놀이공간 운영, 아이클레이를 이용한 미래 직업 만들기 등 행사도 준비됐다.
김윤철 군수는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많은 경험을 쌓고 활짝 웃을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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