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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초3~6 대상 '토요 건강 체험교육' 운영

뉴시스

입력 2025.05.02 09:55

수정 2025.05.02 09:55

[의정부=뉴시스] 건강 체험 교실.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5.05.02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건강 체험 교실.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5.05.02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다음달 28일까지 초등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건강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체험교육 주요 내용은 ▲인체 탐험 ▲응급처치 ▲감염병 예방 ▲요람에서 무덤까지 성교육 ▲약물 오·남용 예방이다.

학생들은 총 6회에 걸쳐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건강 체험을 하고, 시뮬레이션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도교육청 보건교육 중앙지원단 소속 보건교사가 체계적인 교육을 담당한다.

체험교육은 의정부 공유학교(올래캠퍼스) 3층에 있는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된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도교육청이 학생건강과 보건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조성한 전국 최초의 체험형 보건·의료 분야 학습터다.

이곳은 '스마트 건강체험실', '활동형 복합체험실', '의료 체험실습실'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형 건강 체험교육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김동권 체육건강교육과장은 "개관 2년 차를 맞은 '학생건강증진센터'가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며 "많은 교육 가족 참여를 위해 보건·건강 기념일 전후 토요일 특별 교육 활동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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