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지역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 교통량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도로 교통량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도내 하루 평균 교통량은 1만 4539대로 전년(1만 4128대)보다 2.9% 늘어 전국에서 증가율이 가장 높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도로를 통행한 차량을 하루 평균으로 산출한 결과로 전국적으로는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량 증가는 자동차 증가가 원인으로 꼽혔다. 전국적으로 전년보다 1.3% 늘었고 충북은 2023년 93만 6269대에서 지난해 94만 9503대로 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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