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조문국박물관, '박물관에 가면 놀이도 하고' 인형극 공연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진행

[의성=뉴시스] '박물관에 가면 놀이도 하고' 포스터. (사진=의성군 제공) 2025.05.02.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위한 인형극 프로그램 '박물관에 가면 놀이도 하고'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운영(공휴일 제외)된다.

박물관 관람과 함께 놀이와 인형극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문화 공간에서 놀이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의성조문국박물관 상상놀이터 입장권을 구매한 단체방문객이다.

놀이체험은 1층 모험의성(에어포켓, 정글짐 등), 인형극은 2층 북카페에서 무료 진행된다.

참여 희망 기관은 사전 전화 예약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꿈과 상상력이 자라는 따뜻한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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