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틀이는 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성장을 이루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수업·평가 브랜드이다.
꿈틀이 수업·평가지원단은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활동 지원을 통해 학교 간 수업·평가 사례를 나누고,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지원자료를 공동 연구하는 등 교사 수업·평가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꿈틀이 수업·평가지원단 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워크숍 운영을 위한 수업 나눔 및 컨설팅계획 및 운영 방안을 협의하고, 수업·평가 지원 방안 및 학생 주도성 중심의「질문하는 수업」에 대한 지원 자료 개발 및 공유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사상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관식 개최
부산 북부교육지원청는 2일 오후 2시 사상고에서 리모델링 건물을 소개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학생들의 소감과 사업 추진 과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 구성 등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와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한다.
2021년 9월부터 시작된 사상고 공간재구조화사업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설계과정부터 참여하여, 학생 중심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총 150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지난해 1월부터 공사를 시작했고, 학생들은 10개월 간의 임시교사(모듈러) 생활을 정리하고 3월부터 새 건물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상고는 ▲휴식과 소규모 공연과 활동이 가능한 열린 공간 야외 데크 ▲컴퓨팅 사고력과 AI 활용 역량을 기르는 실습중심의 ICT 교육공간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휴식과 소규모 학습이 가능한 다목적 학생공간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팀 프로젝트 기반 학습공간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창작 중심의 메이커 공간 등을 갖춘 스마트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동래교육지원청, 비영리(공익)법인 지도·점검
부산 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비영리(공익)법인 34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법인들의 공익성을 높이고, 건전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은 관내 재단법인 28곳과 사단법인 6곳이다. 이들 법인은 장학사업, 학술연구 및 교류, 연구 사업 등의 목적사업을 추진 중이다.
점검반은 ▲목적사업 추진 실적 ▲기본재산 관리 ▲임원 관리 ▲정관 및 규정 관리 ▲회계장부 등 자료관리 ▲기타 교육청 승인 사항 준수 여부 등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현장 지도와 행정 제재는 물론, 관할 세무서에도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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