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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흔들림 없이 업무 추진…대외 신인도 사수·추경 신속 집행"

뉴시스

입력 2025.05.02 10:19

수정 2025.05.02 10:19

부총리 직대로 확대간부회의 화상 주재 기재2차관, 부처 실·국장 등 전 간부 소집 "관세 충격 최소화에 총력 다할 것"
[서울=뉴시스] 사진은 김범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진은 김범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김범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2일 최상목 전 부총리 사임 이후 기재부 전 간부를 소집해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대외 신인도 사수와 관세 충격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라"고 주문했다.

김범석 직무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화상으로 주재하고, 대미(對美) 통상 관련 사항과 추경 집행 등 실국별 주요 업무 현안을 점검했다.


확대간부회의는 김윤상 기재부 2차관과 부처 실·국장들까지 주요 간부 등이 모두 참석하는 실무 회의다.

이 자리에서 김 직무대행은 "대외 신인도 사수와 관세 충격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는 가운데, 추경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해 재해·재난 대응, 통상·인공지능(AI) 지원, 민생 지원, 건설경기 보강 등 시급한 현안 대응을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김 직무대행은 "기재부 전 직원이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며 "실·국장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사진은 김범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진은 김범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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