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원시, 현충일 서울·대전 국립현충원 왕복 버스 운행

뉴스1

입력 2025.05.02 10:30

수정 2025.05.02 10:30

경기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경기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현충일인 다음 달 6일 서울·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국가유공자 유족을 위해 대형버스 7대(서울 2대, 대전 5대)를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또는 등록장애인인 국가유공자 유족과 동반 보호자 1인까지 오는 21일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대상자 나이, 장애등급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한 후 이달 27일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국가유공자 유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현충원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