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다랭이 논 모내기 체험 진행

참가자들은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테마파크 내 다랭이 논(계단식 논)에서 모내기 체험을 하며 벼의 생육 과정을 배운다.
논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특성상 옷이 젖을 수 있으므로 체험 참가자는 장화와 수건 등을 미리 준비해 오는 것이 좋다. 가족별로 냅킨아트로 꾸며진 밀짚모자 2개가 제공된다.
신청은 6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시는 8일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체험 비용은 가족당 2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촌테마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모내기 체험은 가족들과 함께 농업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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