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청도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3∼6일 박물관 야외 놀이마당에서 '손끝 상상' 행사를 연다.
박물관 바닥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고, 벽면 스트링 아트판에 털실을 엮거나, 나만의 비행기를 만들어 날리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리다', '엮다', '날리다' 등 세마당으로 구성했다.
박물관은 다음달 1일까지 미디어아트 전시 '이상한 나라의 민화이야기'와 연계한 관람객 참여 체험도 진행한다.
호랑이와 봉황 등 전통민화의 이미지들을 3D 프린터로 출력해 입체 오브제로 재탄생시키고, 계절과 시간의 흐름을 가시화한 영상을 비추는 3D 맵핑 작업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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