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목준균 인천관광공사 본부장을 초청해 '인하와 인천' 특강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목 본부장은 '개항 정신으로 읽는 도시와 대학의 동행'을 주제로 인천의 역사와 관광 그리고 인하대의 역할을 연결해 설명했다.
그는 "인천 개항은 조선이 세계와 처음 연결된 지점"이라며 "인하대는 개방성과 창의성을 계승한 지역 명문사학"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들에게 지역과 대학의 연계를 이해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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