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법원

법무부, 특경비 복원에 "검찰 본연의 역할 다하도록 지원…투명한 집행"

김동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02 10:58

수정 2025.05.02 10:58

검찰 특정업무경비 예산 506억9000만원 복원
법무부 청사 전경. /사진=연합뉴스
법무부 청사 전경.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검찰 특정업무경비 예산 506억9000만원이 복원된 데 대해 법무부가 "복원된 수사경비 예산을 통해 검찰이 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집행의 투명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2일 검찰 특경비 예산 복원과 관련된 입장문을 출입기자단에게 밝히면서 "다행히 어제 국회에서 특정업무경비를 복원하는 내용의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돼 검찰이 마약, 보이스피싱, 딥페이크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지난해 국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대법원 판결 취지에 따라 증빙자료를 성실히 제출했음에도 검찰 특수활동비(80억원)·특정업무경비(506억9000만원) 예산 전액이 삭감돼 그동안 검사·수사관이 자비를 지출하며 수사 및 형 집행 업무를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국회는 지난 1일 본회의를 열고 본예산에서 전액 삭감됐던 검찰 특경비 예산 506억9000만원을 복원하는 내용의 추경안을 통과시켰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