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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인 가구 청년에 보안캠 설치지원…100명 대상

뉴시스

입력 2025.05.02 11:04

수정 2025.05.02 11:04

18일까지 접수
[천안=뉴시스] 충남 천안시 안심보안캠 홍보문(사진=천안시 제공) 2025.5.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충남 천안시 안심보안캠 홍보문(사진=천안시 제공) 2025.5.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전입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1인가구 안심보안캠 설치지원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보안캠 설치지원사업은 천안시로 전입해 6개월 이상 실거주 중인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1년간 무선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문 열림 센서, SOS 비상버튼 설치,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해 63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00명으로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지원 자격 및 신청방법은 천안청년센터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에스케이쉴더스, 웅진보안시스템와 청년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과 범죄 예방, 청년 1인가구 안심캠 설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 청년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심보안캠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전한 천안에서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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