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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1분기 가정시장 점유율 48%…1위 자리 지켰다

뉴스1

입력 2025.05.02 11:05

수정 2025.05.02 11:05

카스.(오비맥주 제공)
카스.(오비맥주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오비맥주는 대표 브랜드 '카스 프레시'가 올해 1분기 맥주 가정시장에서 48%의 점유율로 판매량 기준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3%p 상승한 수치다.


카스는 지난해 가정시장에서 연간 46.2%의 점유율로 1위를 굳건히 지킨 데 이어 성장세가 올해 1분기까지 이어지며 48%에 달하는 높은 점유율로 맥주 시장을 이끌고 있다.

주력 브랜드 카스의 선전에 힘입어 1분기 오비맥주는 60.1% 점유율을 기록, 제조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가 다시 한번 국내 맥주시장의 정점을 새롭게 써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혁신과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경험 확대 등을 통해 명실상부 1위 브랜드로서의 여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