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업계 변화 이끈 기업 리더십의 새 역사"
![[서울=뉴시스]김기태 보람상조 영업부문 대표이사.(사진=보람그룹 제공) 2025.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2/202505021111174337_l.jpg)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보람상조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에서 6년 연속 혁신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창조경영 시상식은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실현한 기업과 기관의 성과를 조명하는 자리다. 올해 수상 기업에는 보람상조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스타벅스코리아 등 다양한 산업군의 브랜드와 공공기관이 포함됐다.
보람상조는 1991년 창립 이후 상조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며 업계의 기준을 새롭게 써왔다. 특히 업계 최초로 가격정찰제를 도입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다졌고,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고인을 위한 전용 리무진을 가장 먼저 선보이며 품격 있는 장례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장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자체 구축해 서비스 질을 제고했다. 천안에 위치한 장례지도사교육원을 통해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의정부·인천·부산 등 전국 13개 지역에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해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에 주력 중이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장례 문화도 적극 도입했다. 사이버 추모관, 모바일 부고 알림, LED 영정사진 등 실용적이면서도 정서적인 가치를 더한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으며, 변화하는 사회상에 맞춰 상조의 역할과 기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밖에 그룹 차원에서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스카이펫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고, 최근에는 글로벌 골프리조트 아티타야, 두원크루즈페리 등과의 제휴를 통해 여가·레저 서비스도 다수 추진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보람상조가 6년 연속 창조경영 혁신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 꾸준한 혁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책임감을 가지고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통한 고객 경험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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