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SNS 서포터즈 뽑는다…"시민 소통 창구 역할"

7~16일 6기 모집, 정책·명소 등 홍보

[양산=뉴시스] 양산시 SNS 서포터즈 6기를 모집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5.05.02.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SNS를 활용해 시정을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양산시 SNS 서포터즈' 6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양산시에 관심이 많고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서는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서류 심사를 거쳐 23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5년 6월부터 1년간 양산시의 정책, 축제, 문화·관광 소식을 시민의 시선에서 취재하고,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SNS를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서포터즈와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매월 원고료를 지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기록하는 양산의 일상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홍보 콘텐츠"라며 "다양한 시각과 진정성이 담긴 이야기로 양산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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