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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제345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18건 의결

뉴스1

입력 2025.05.02 13:00

수정 2025.05.02 13:00

2일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폐회했다.(의회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5.2/뉴스1
2일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폐회했다.(의회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5.2/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는 2일 심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규정안, 지침안, 관리계획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운영행정위원회에서는 양주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년 주거 안정 지원 조례안’, 정일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인성 질병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농업복지위원회에서는 이성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조례안’, 김왕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총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 심사·제안된 15건의 안건과 결의안 1건, 기타 2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장종민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회기 동안 이루어진 현장 방문과 안건 심의를 통해 군민의 뜻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돼 모두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며 “가정의 달 가족과 반려동물과 함께 임실N펫스타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