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진안군, 자녀 바르고 훌륭하게 키운 '장한 어버이' 12명 표창

뉴스1

입력 2025.05.02 13:09

수정 2025.05.02 13:09

2일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상황실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 어버이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5.2/뉴스1
2일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상황실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 어버이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5.2/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2일 상황실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 어버이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운 장한 어버이를 선정해 헌신과 노고에 존경을 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표창 대상자는 각 읍·면의 추천을 받았다.

수상자는 △진안읍 김기선 씨 △진안읍 설종남 씨 △용담면 안준옥 씨 △안천면 정점심 씨 △동향면 안순례 씨 △상전면 구찬숙 씨 △백운면 이영창 씨 △성수면 전현순 씨 △마령면 김곡례 씨 △부귀면 박수봉 씨 △정천면 김인순 씨 △주천면 허정순 씨 등이다.


전춘성 군수는 “헌신과 사랑으로 자녀를 키우신 어버이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