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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문화재단, 기획공연 오페라 '사랑의 묘약' 등

뉴시스

입력 2025.05.02 13:11

수정 2025.05.02 13:11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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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과 17일 오후 5시 이틀에 걸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 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국비 보조금 약 3억 원을 확보한 5개 작품 중 한 작품이다.

‘사랑의 묘약’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희극 오페라 중 하나로, 이탈리아 대표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G. Donizetti)의 벨칸토 스타일 코믹 오페라다. 이 작품은 순수한 시골 청년 농부 ‘네모리노’와 아름답고 명랑한 농장주 딸 ‘아디나’의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 거창군 청년 4-H 연합회, 공동과제포 고구마 정식
[거창=뉴시스] 거창군 4H연합회 공동과제포 고구마 정식 (사진=거창군 제공) 2025. 05. 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거창군 4H연합회 공동과제포 고구마 정식 (사진=거창군 제공) 2025. 05. 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 청년 4-H 연합회(회장 이예성)는 지난 1일 웅양면 산포리 일대에서 연합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공동과제포 고구마 정식을 진행하는 등 영농활동의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오는 하반기 수확 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거나, 일부는 판매하여 수익금을 청년 농업인 활동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거창군 청년 4-H 연합회는 ‘실천으로 배우고, 봉사로 성장하는’ 이념 아래 다양한 영농체험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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