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2일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가운데)은 공단 서울남부청사에서 제1회 산재근로자의 날 기념 산재보험 바로알기 숏폼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근로복지공단 제공) 2025.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2/202505021352146831_l.jpg)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2일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산재보험 바로알기' 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법정기념일 지정 이후 첫 해를 맞이하는 산재근로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산재보험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내용을 주제로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내·외부 전문가들이 창의성, 홍보효과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총 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총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최우수상은 산재보험을 경쾌한 노래로 설명한 '내 이름은 산재보험'이 수상했고, 우수상은 일하는 부모님을 위해 초등학생들이 산재보험을 안내하는 '산재보험 도와주세요'와 외국인근로자가 사고 이후 산재보험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하는 '나의 행복파트너'가 각각 수상했다. 해당 영상은 공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종길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산재보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산재보험 제도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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