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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美 버번 '엔젤스 엔비’ 인천공항점 입점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02 15:00

수정 2025.05.02 15:00

미국 프리미엄 버번 '엔젤스 엔비' 입점 홍보 이미지. 신세계면세점 제공
미국 프리미엄 버번 '엔젤스 엔비' 입점 홍보 이미지. 신세계면세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면세점이 미국 켄터키 출신의 프리미엄 버번위스키 브랜드 '엔젤스 엔비’를 공항 면세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제품은 오는 3일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과 제2터미널점에 출시된다.

엔젤스 엔비는 2023년 9월, 글로벌 주류 그룹 바카디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한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으며, 면세점에 입점한 미국산 버번 중에서도 현지 기준 높은 가격대를 형성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꼽힌다.

신세계면세점은 면세점 전용으로 제작된 한정판 상품 '스몰 배치'를 선보인다.

알코올 도수 50%의 하이 프루프 제품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점 전용으로 출시된 '스몰 배치’는 희소성이 높아 위스키 컬렉터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