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어린이날을 맞아 전북지역 조식지원 학생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하림은 2일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도내 조식지원 학생 155명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용가리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림의 '아침머꼬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림의 '아침머꼬 지원 프로그램은 익산지역 내 교육 소외 계층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맞춤형 선물꾸러미를 전해주는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7년간 누적 후원액은 약 1억8700만원이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하림과 월드비전이 함께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받고 학생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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