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가 2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을 직접 관람하고, 하우스 오브 CJ를 방문해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사진=CJ 제공) 2025.05.0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2/202505021413511539_l.jpg)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현장을 찾았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 CJ그룹은 2일(한국 시간) 카이가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를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장녀 카이는 골프 애호가로 유명하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도 500만 명이 넘는 만큼 골프계에선 흥행 카드로 불린다.
주니어 랭킹 2000위권인 그는 지난 2월엔 미국 주니어 골프대회 주니어 인비테이셔널 앳 세이지 밸리에 초청 자격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7월엔 공화당 전당대회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 할아버지 트럼프의 지지 연설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다고 알려진 만큼 이날 카이는 하우스 오브 CJ도 방문해 K-컬처를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
경기장 내 꾸려진 하우스 오브 CJ에는 비비고 컨세션, 올리브영 파우더룸, CJ ENM의 음악 및 영상 콘텐츠 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구성돼 있으며, 한국의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까지 경험할 수 있다.
CJ 측은 "카이가 대회장을 방문해 비비고 음식을 맛보는 등 K-컬처를 몸소 체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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