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필하모닉과 아비람 라이케르트 협연…군민 90% 할인 혜택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예술회관이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클래식 공연 '황제와 영웅'을 무대에 올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안군이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다.
총 1억5800만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부안군과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주관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베토벤의 대표작인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와 교향곡 3번 '영웅’(Eroica)'을 나란히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서울대 교수)가 함께 한다.
공연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며, 부안군민은 90% 할인된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현장 발권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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