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미디어 그룹사 '지니 TV 오리지널' 팝업
신병3, 나솔 등 오리지널 콘텐츠 체험 가능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KT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KT 미디어 그룹사들과 함께 '지니 TV 오리지널' 팝업을 열고 6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 스프링 페스타 2025 공색 프로그램에 KT가 K-콘텐츠 대표 사업자로 선정돼 참여하게 됐다. '어디서나 만날지니' 캠페인 일환이다.
지니 TV 오리지널 팝업은 KT ENA, KT 스튜디오지니, KT 지니뮤직 등 그룹사들과 협업으로 KT 그룹 미디어의 드라마·예능·OST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체험존은 ENA 채널에서 본방 시청 후 지니 TV를 통한 무료 VOD 시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서 다시 보기까지 콘텐츠 시청 흐름에 맞춰 부스를 구성했다.
드라마 신병3 부스에서는 사격 체험으로 표적 명중시 미니 건빵 등 경품을 제공하고 생활관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당신의 맛 부스는 전주 한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속 원테이블 식당 정제를 재현했다. 텃밭 체험과 가마솥 미니게임에 참여하면 약과 등 전통 간식을 받을 수 있다.
ENA부스에서는 지구마불 세계여행3의 주사위를 직접 굴려 참여하는 체험형 게임과 나는 솔로를 모티브로 한 이름 족자 캘리그라피 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 날에는 TV 키즈랜드 독점 콘텐츠 니니키즈 캐릭터들의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공연 시간은 낮 12시 30분과 오후 4시 30분 하루 두차례다. 오후 2시에는 싱어롱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홍철 KT 미디어전략·기획담당 상무는 "광화문 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KT 그룹 미디어 콘텐츠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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