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달 한 달 동안 민선 8기 도정 핵심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민선 8기 핵심과제는 도청 9개 실·국의 10대 분야, 139가지다.
주요 분야는 ▲ 모두가 안전한 전북 ▲ K-문화·체육·관광 산업거점 도약 ▲ 함께 보살피는 든든한 행복 복지 ▲ 전북형 민·관 상생협력 제조혁신 프로젝트 ▲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육성 등이다.
도는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실·국의 과제를 차례로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행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 국가 예산 확보, 차기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 경제부지사는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려면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이 필수"라며 "이를 통해 전북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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