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반명계 잠룡으로 꼽히는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연대가 필요한 것인가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 고문은 이날 대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연대에 가담할 생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 전 총리와 향후 회동 여부에 대해서도 "없다. 만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분이 당신의 생각을 국민 앞에 밝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고문은 "(한 전 총리의) 통상, 외교, 국민 통합 등 3가지 목표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면서도 "그걸 어떻게 이뤄갈 것인가는 향후 과제"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고문은 "'반명'(반이재명)이라는 얘기는 내가 말한 적이 없다"며 "그것이 급한 사람들이 그렇게 만들어 마구 퍼뜨린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고문은 6·3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단계는 출마에 대비한 실무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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